
어머나 어머나...
샘플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여러분!
이 글을 보고 계실 모든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호호, 아마도 저의 여정을 지켜봐주고 계신분들은 없겠지요.
(있다면 소리질러 주세요 !)
샘플이 나오기전까지 자사몰 셋팅을 하고, 인스타에 글도 올리고 홍보도 하고 싶었어요. 상품이 나오기 전에 홍보를 어느정도 돌려놔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을 잘못 했던것 같아요.
이유. 애초에 나는 인플루언서가 아니고, 인스타 팔로워도 없고, 마찬가지로 게시물이나 릴스같은 것도 없기 때문에 제품도 없는 지금 시점에 ! 뭔가를 만들어서(제품의 형상이 없는 무언가) 홍보를 한다는 것 자체가 기만이다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죠.
제가 만약에 자금력도 풍부하고, 이미 고객층이 확보 된 상태라고 가정을 한다면요.
이렇게 했을것같아요.
1. 이 제품이 곧 나옵니다하며 샘플을 슬쩍 보여주고, 반응을 살핀다.
→ 기존 제품들이 팔리면서 골수팬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 브랜드와 함께 할 수 있는 팬층이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
→ 그럴려면 사람들이 좋아하던 싫어하던 브랜드를 알려야 한다.
2. 샘플을 10장씩 만들고, 체험단이나 프리런칭 이벤트를해서 그분들의 피드백을 받고, 수정한 후에 생산에 들어간다.
→ 아무래도 이렇게 하면 체험단 & 프리런칭에 참여한 분들이 같이 만든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저 역시도 제가 입고 싶은 형태의 옷들로 직접 수선해서 입어 왔기 때문에, 만약 이런 소통창구나 저의 피드백이 반영된 브랜드가 있더라면...아마도 제가 이렇게 브랜드를 만들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저의 이런 감정이나 생각들을 토대로 다른 분들께도 의견을 여쭤보는거죠.
3. 샘플하나에 만드는 게 10~15만원 정도의 값이 들어갑니다. 자금력과 인력이 있다면, 아무래도 여러가지 샘플을 만들어보고, 룩북이나 모델을 섭외해서 사진 촬영을 하여 인스타나 자사몰 사이트에 올려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을것 같아요. 1번과 같은 맥락이네요...ㅎㅎ
그래서 저는...!
우선 자사몰 오픈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자사몰을 카페24, 더메이크샵 등 중에서 뭘로 이용해야 하지?라고 고민을 많이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카페24를 선택했어요.
이유는 현재 같이 하고 있는 다른 브랜드 대표님께서 카페24를 이용중이셔서 그 분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고,
저도 카페24운영을 알아가면서 그 분께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추후에 저의 브랜드를 중국, 일본,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도 판매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글로벌진출을 할 수 있고, 기존에도 하는 분들이 대부분 카페24를 사용하고 계셨기에
망설임 3스푼을 얹고, 카페24로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카페24 디자인을 돈을 주고 사야하니...그게 제일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건가봐요.
카페24도 많은 개선과 업데이트를 했기 때문인지 자체적으로도 손쉽게 사이트를 만들 수 있도록 해놓았더군요?
알아서 AI로 사이트를 만들어 줍니다...(오마이갓)
거기서 제가 이것저것 눌러가면서 디자인편집을 통해 수정만 하면 되는 것이였어요...!!
그래서 지금은 그 선택을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카페24도 쉽네요 여러분.
9월 16일 토요일자로 일주일만에 샘플이 나왔어요.
저는 어떻게 생산하고, 브랜드를 이끌어 갈건지,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지는 이번주 20일 토요일까지 결정을 할 예정이랍니다.
샘플 & 생산공장 사장님께서는 장 당 약 N만원 이하 정도의 단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소량이다 보니가 단가가 높은 감이 있다...^.ㅠ(쥬륵)
그래도 원단과 부자재가 포함된 금액이니까...라며 스스로를 위안한다.
도전해보고, 해보는 게 더 중요하니까.
상의 2개, 하의 1개로 결정했고, 각 상하의마다 색사을 하나씩 추가하기로 했다.
상의A : 블랙, 주황 / 사이즈 M, L
상의B : 차콜, ??? / 사이즈 프리
하의C : 블랙, 갈색 / 사이즈 M, L
SKU라고 하는게 4 + 2 + 2 = 총 10SKU가 된다.
애초에 계획은 S사이즈도 넣어서 12SKU로 각 50장씩 600장을 만드는 것이였으나,..
600장으로 하게되면 예산 천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300장으로 진행할지, 250장으로 진행할지 고민중이다.
-> 이 고민때문에 S사이즈는 과감하게 제외했다.
GPT말로는 초창기 브랜드로는 운영 가능한 딱 좋은 규모라니까...^.ㅠ... 한번 해보자고!
(쥐피티 너는 모르겠지 내가 자금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ㅋ)
가즈아 - !
샘플이 나오기 전 까지 할 일 : 사이트 구축하기(자사몰)
화이팅 !
* 9월 3주차 해야할 일
□ 라벨만들기
□ 직조라벨 주문하기
□ 통신판매업신고
□ 생산 수량 및 색상 등 결정하기 ~ 9/20
* 9월 2주차 해야할 일
□ 라벨만들기
□ 직조라벨 주문하기
□ 카페24 사이트 꾸미기 및 계좌등록하기
□ 통신판매업신고
□ ~ 9/16 샘플(T2, P2) 확인하러 샘플공장 방문하기
□ 임대차계약서 작성
□ 사업자등록증 발급
□ 동대문가기전에 가지고 있는 옷들 혼용율 파악하여 KIWI어플에서 확인하기
□ 9월 2일 (화) / 동대문 원단시장에서 원단 및 패드 구입하기
□ 구입한 패드를 수선하여 옷에 부착하기
□ 샘플공장 및 생산공장 알아보기
□ 사이트 만들기 (카페24 OR 아임웹) -> 카페24로 진행
□ 통신판매업신고
□ 사업자계좌 만들기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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